경영은 무척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고 경제학이나 공학에 가까운 것으로 생각되는 경향이 큽니다. 그래서 ‘경영”이란 어려운 것이며 경영자나 매니저들에게만 필요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경영이란 사람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다. 또 진지하게 들여 보면 경영은 인문학이다”.[조안 마크레타] 라는 말처럼 경영은 사람에 관한 것 차라리 인문학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사람과의 아주 밀접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미용이란 비즈니스에서 경영은 모두에게 필요한 상식이자 교양이며 나아가 경쟁력입니다.
아름다운 미용 , 행복한 미용, 고객을 감동시키는 미용은 사람과 사람의 생각을 이해할 때 가능해 집니다. . 고객의 감동은 공감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이 경영자나 매니저 뿐 아니라 헤어디자이너에게도 경영공부가 필요한 이유 입니다.
내가 가진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할 때 경영은 필요해진다.
내가 가진 자원보다 더 많은 것을 얻기 원할 때 때 경영은 많은 것을 도와 줍니다.
경영은 꿈을 갖고 이루는 과정 그리고 그 방법을 만드는 원칙들을 안내하며 성장을
돕는 가장 큰 도구가 될 것입니다.
내가 가진 도구가 망치 뿐이라면 모든 문제를 “못”으로만 해결하려 할 것입니다.
오로지 망치질이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의 관계, 그것이 미용비즈니스라면 좀더 경영에 관해
사람에 관해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더 좋은 미용, 처음에 생각했던 미용
헤어디자이너는 그 자체로 브랜드 입니다. 고객들은 미용실을 찾아오지만 미용실 상호보다도 디자이너를 더 기억하려고 합니다. 고객에게 영향을 주는 브랜드로서 자기경영능력은 필수적입니다. 어려운 여건과 사회의 변화 속에도
미용은 성장하며 미용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시대에 미용실은 대형 브랜드, 기업형 미용실이 대변하는 비즈니스였다면 이제는 소형화와 개인브랜드가 충분히 고객들에게 인지되고 영향을 주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그야말로 전문성이 더욱 더 각광받는 시대로 미용실이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기술로 차별화되던 서비스중심에서 전략과 마케팅의 비중이 무거워지는 비즈니스로서 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내가 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 미용이란 어떤 일인지 ? 그리고 고객들은 왜 나에게로 와야 하는지 이것이 변하지 말아야 할 원칙과 가치입니다. 지금 시대에 미용을 단순히 머리를 잘라주는 일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만 정작 미용이 나에게 그리고 고객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 본질을 명확하게 설명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미용은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는 비즈니스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객이 가지고 있는 욕망과 불편함 그리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적절한 공감이 있을 때 고객에게 전해지는 서비스가 친절이 되고 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흔히 친절교육, 서비스 퍼포먼스는 그러한 이해 위에서 전달될 때 의미가 있으며 그렇지 못하면 가식이 되고 고객에게는 하나의 시끄럽고 번거로운 쇼에 불과합니다.
경영자 분 아니라 미용인 모두가 경영을 공부하고 경영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경영이 사람에 관한 연구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미용기능인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識益識 愚益愚 (식익식 우익우)
부자는 계속 부자가 되고 가난한 이은 계속 가난해 진다는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이라는 말처럼 유식한(識) 사람은 계속 지식이 쌓여 가고 어리석은(愚) 사람은 더욱 어리석어진다는 말입니다. 지식도 습관 같아서
반복하면 익숙하고 친숙해지며 그 재미를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곳이 바로 이곳 엉클씽 경영아카데미 입니다.